2019년 황금돼지해는 甲질이 없고 乙에 있는 서민들이 돼지해의 뜻대로 황금이 넝쿨 체로 가정에 들어왔으면 하는 마음을 가져 본다
우리 모든 국민이 甲과 乙 떠나 3만 불 시대에 사는 선진국에 접어들어 함께 잘사는 나라로 발도 듦 해왔다
서민과 홀로 노인·차상위계층이 없는 나라로 ‘내가 아닌 우리’라는 속에서 정부 기관과 나라님의 알뜰 살림 속에 가학적 숫자로 발전한 모습이 현재의 정치면이다
물론 3만 불(월.3363만원) 가치가 국민의 피부에 와닿기는 아직은 먼 나라 이야기로 말 할 수 있다고 본다
그러나 한 개단 한 개단 노력해 오르다 보면 언젠가는 모든 국민이 피부로 느낄 정도의 3만 불 정상에 우뚝 설 것이다
얼마 있으면 새해를 설계하고 각 가정에는 온 가족이 모여 한해의 건강과 가정의 대소사를 논하며 집안 어르신 분께 새해 안 부을 전하는 설날이다
늘 강조되는 구절이지만 명절이 오면 확연히 구분되는 것이 갑과 을에 생활상이다
甲에 위치에 있는 생활자는 행복이 더해 보이고 乙에 있는 생활자는 늘 어두운 거리의 방향 자로 생활을 하는 것이 확연히 표시가 난다
어두움을 앞에 두고 생활하는 乙에 모습은 3만 불 시대라는 용어는 아직은 먼 나라 이야기로 들릴 뿐 마음 한구석에 응어리로 남아 있다
이번 명절은 내 주위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 것은 아닌지 삼시 색기 밥은 먹는지 두루 살피는 그것만으로도 함깨 하는 새해 설날이 된다고 본다
재산이 많이 있다고 하여 영원히 행복한 그것은 아니고 재산이 있다면 함께 하는 것 역시 동방 예의 나라의 근본이다
‘콩도 반쪽’이라는 말이 있듯이 이번 설날은 이웃과 함께하며 ‘내가 아닌 우리’라는 울타리 안에서 함께 이번 설날을 지내자
김덕용 ngoyon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