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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하늘채 센트레빌’ 12일 모델하우스 오픈...전국 수요자 관심 집중

기사승인 2019.07.09  19: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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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생활권 마지막 민간참여 공공분양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 투시도
전국 청약이 가능한 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한국토지주택공사, 코오롱글로벌, 동부건설)이 공급하는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 견본주택이 오는 12일 문을 연다.
 
세종 행정도시 4-2 생활권에 공급되는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은 L3, M5블럭에 신축된다.
 
L3블록은 지하 1층~지상 20층, 6개동으로 전용면적 59~67㎡ 318세대가 공급되며, M5블록은 지하 1층~지상 29층, 7개동으로 전용면적 59~99㎡, 499세대로 총 817세대가 분양될 예정이다.
 
단지 고정수요와 단지 인근 테크밸리(계획) 수요까지 이용하게 될 단지 내 상가 8실도 동시 분양한다.
 
특히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은 4-2생활권 마지막 민간참여 공공분양이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5월 24일 진행된 4-2생활권 3개 구역 컨소시엄 동시분양에 총 2만2,035건의 1순위 청약통장이 접수되며 모든 사업장이 1순위 마감된 바 있어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에 대한 전국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은 전국 청약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세종시 외에 다른 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동일순위 내 경쟁 시 세종시에 1년 이상 거주자에게 우선공급 비율인 50%가 배정되며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분양가 경쟁력도 장점으로 꼽힌다.
 
교육 및 교통과 자연환경 여건도 또 하나의 우수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단지 바로 인근에는 초?중학교가 위치해 안심교육여건을 갖췄고 삼성천과 괴화산에 둘러싸인 자연명당에 위치해 아파트에서 멀리 나가지 않아도 녹지를 누릴 수 있다.
 
세종시청과의 거리가 약 4Km에 불과해 공공기관 접근성이 좋고 BRT(간선급행버스)를 통한 세종시내 이동이 용이하다. 건설 예정인 외곽순환도로와 대덕테크노밸리 연결도로를 이용해 대전과 청주 진출입이 편리해 세종시 인근지역 출퇴근이 용이한 점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용자의 생활패턴을 고려해 세분화된 맞춤 평면이 제공되는 것도 주목해볼 만하다.
 
우선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 타입 제외)와 남향 위주 배치로 일조량을 최대한 확보하고 맞통풍 구조를 통해 원활한 채광과 환기에다 84㎡B에는 안방에 장방향 대형 드레스룸이 설치돼 일반 아파트에 비해 10cm 높은 2.4m 천장고가 적용돼 실내 개방감을 높였으며 최상층 세대의 경우 천장고가 5cm 더 높다.
 
침실 1,2에는 붙박이장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공용욕실은 취향에 따라 욕조와 샤워부스 중 선택할 수 있다. 부부욕실에는 하부장이 기본으로 제공돼 수납 공간을 극대화했다. 일부 타입(M5블록 84㎡A)에서는 넓은 알파공간 대신 같은 공간을 알파공간과 팬트리로 나눠 활용할 수도 있다.
 
세대 내에는 끊김 없는 단열설치로 단열성능을 끌어올렸으며 동절기 대비 세탁실에 바닥 난방을 적용했다.
 
외출 설정 후 도어카메라를 통해 영상통화로 방문자 확인이 가능하고, 외부인이 현관 앞 일정시간 배회 시 근접센서 감지 후 도어카메라가 자동으로 영상을 저장하고, 월패드 및 스마트폰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CCTV는 지하주차장, 어린이 놀이터, 자전거보관소, 쓰레기 수거함 등 사각지대 안전을 고려해 설치될 예정이다.
 
거실에는 통합형 월패드, 안방과 각 침실에는  스마트 스위치가 설치된다. 이를 통해 대기전력차단제어, 조명제어, 난방제어와 스마트폰을 통한 외부 원격제어 서비스가 가능하다.
 
또한 홈 IoT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홈 서비스가 제공되며 이를 통해 모바일 원격제어 및 음성인식스피커를 통한 음성인식 서비스 등이 가능하다.
 
주차장은 100% 지하주차장으로 설치(상가 제외)돼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조성된다.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미세먼지 등의 공기질을 알려주는 스마트 환기센서와 초미세먼지까지 잡아주는 H13등급의 헤파필터가 내장된 전열교환기를 통해 공기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했다.
 
L3블록에는 어린이집, 유아놀이터, 어린이놀이터, 조롱조롱 쉼터 등이 결합된 통합형 놀이공간 ‘KIDS GROUND’가 조성되며, M5블록에는 총 3개의 놀이터(어린이놀이터2개소, 유아놀이터1개소)가 3색 3재미를 가진 테마로 조성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GX룸, 경로당, 어린이집, 독서실, 작은도서관과 전용 전망형 엘리베이터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휴게공간인 스카이라운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아파트와 동시에 분양하는 단지 내 상가 8실도 관심을 모은다.  4-2 생활권의 중심상업지와 이격된 단독 상권으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으며, 817세대의 단지 고정수요로 호실당 높은 세대 비율 확보가 가능하다.
 
또 단지 바로 옆 테크밸리(계획) 배후수요를 흡수할 수 있고, 민간참여 공공분양으로 투자 안전성이 높다. 고객들의 동선을 고려해 전 호실 1층 주출입구 위치로 상가 이용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인 점도 장점이다.
 
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 분양관계자는 “4-2생활권 마지막 민간참여 공공분양이라는 장점과 우수한 생활환경으로 인해 세종 내 수요 외에 대전과 청주 등 다른 지역에서도 문의가 많다”며 ”입지뿐만 아니라 단지 내 특화설계와 혁신 시스템이 집약돼 있는 만큼 좋은 청약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은 7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5일 예정이며, 계약은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3-3번지에 위치한다.

김덕용 기자 ngoyong@hanmail.net

<저작권자 © 세종뉴스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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