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에 막중한 환경녹지국장 자리는 비워둘수록 환경정책은 후퇴..
명품도시 세종시는 환경 역시 명품도시 답게 환경을 중요시 하는 도시 이다.
세종시 신도시 거리에는 쓰레기통이 전혀 없게 도시설계를 할 정도로 환경을 중요시 하는 도시이다.
세종시는 이렇게 환경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도시 인데 환경을 책임지는 “환경녹지국장”자리가 수개월째 공석에 있어 환경정책관리에 구멍이 우려 된다.
현재는 녹지국장 자리가 비워 있는 업무를 과장과 계장이 대행 하고 있어 잠시 잠깐은 별 문제는 없어 보이지만 그렇다고 환경에 중요한 자리를 대행 체제로 둘 수는 없다는 게 시민들에 말이다.
또한 환경업무를 하는 공무원들의 인원이 적다 보니 늘 바뿐 업무에 시달리고 있다.
게다가 세종시는 많은 중앙부처기관이 이관입주 하다 보니 환경직과 특수직들은 업무상에 더욱 신경을 곤도세우고 있다.
세종시에서 환경운동을 하는 한 시민은 “ 환경국장을 만나려고 수차례 방문 했지만 갈 때마다 출장중이라고 하여 면담도 못하고 환경정책과장과 정책계장을 만났다고 말했다.
“이들 공무원들의 친절에 그동안 속상해 던 마음이 사라졌다”며 “공석중인 ‘환경녹지국장’자리를 하루빨리 앉혀 달라”고 말했다.
김덕용 ngoy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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