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행정수도 원안 되로 유치하라는 성난 연기군민 대회 모습 |
충절과 충효의 고장 옛 연기군이 시골마을 “굴뚝에 연기처럼 흔적 없이 사라지는 것을 막을 길은 없는 것인가”라는 의문을 갖게 한다.
세종시의 도시 구성은 충북 부강면,공주시 장기면(장군면) 일부를 주변지역으로 하여 연기군에 편입해 예정지역(연기군)이 만들어진 공동체 도시에 현재의 세종시를 건설 한 것이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도시이다
행정도시의 예정지역은 현재 세종정부청사 인근과 연기면.금남면. 남면.연동면이 현재 행정수도 예정지역으로 건설 중에 있고.조치원읍.부강면.장군면.연서면.연동면.전동면 전의면.소정면은 행정도시 주변지역으로 하나 둘 개발에 있다
이러하듯 ‘행정도시’가 탄생해 행정도시 면적 80% 가까운 면적이 ‘연기군’땅이 행정수도를 꿈꾸고 있다
행정도시는 연기군의 모태로 건설을 하고 있는 과정에 있는 데도 ‘연기군’은 연기처럼 사라지는 모양새가 북부권 주변지역 원주민들에 가슴 속의 피를 머리 위로 솟곳치게하고 있다.
요즘 흔히 외지인들은 세종시를 가리켜“세종시는 충청도가 아닌 ‘타도’라는 단어가 오르내리고 있는 소리가 자주 들릴 때면 서러운 마음이 든다.
燕技郡(연기군)이라는 수백 년을 이어온 고유 지명을 보존하고 지키는 것은 세종시로 이주해온 외지인 들이 아니라 연기군의 토박이 원주민들에 몫이라고 생각 한다
세종시가 제아무리 발전해 ‘행정수도’가 된다 한들 역사와 고향을 보존하고 지켜 가며 살아가는 것이 단군의 후손들이다.
또한 현재의 세종시민들이 절대 잊어서는 안 되는 것은 “이명박정권시절 신행정수도법 이전 유치에 국회에서 위헌 결정에 따라. 10만 연기군민과 인근도시와 함께 행정수도 원안사수 총궐기대회를 거듭한 결과 세종시기 탄생 한 것”을 알아야 한다.
김덕용 ngoyon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