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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솔한 마음으로 아픈농민과 함께한 이낙연 후보 !

기사승인 2020.08.15  11: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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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원 방안 대해 충분한 설명 필요…제도 허용 범위 최대한 지원할 것”이낙연 후보, 충남 금산, 천안 현장 봉사활동…

국토가 긴 장마로 농작물 피해에 농민들이 수심에 잠겨 있는 때에 종행무진 행보를 보이고 있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에 봉사활동은 많은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지난 13일 오전 충남 금산군과 천안시 수해현장을 찾아 복구 활동을 지원 하면서 “정치권들은 정파를 떠나 오로지 피해 농민들과 아픈을 함께 나누며. 피해를 입은 우리 농민 만을 생각해야 한다며. 보구 활동에 전렴 할때” 라고 말했다

특히 금산군 인삼밭과 천안시 오이 재배 하우스 등 피해 농가를 찾은 이 후보는 “이재민과 피해 농가에 제도가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며 “여러 지원 방안이 이재민들에게 충분히 설명되어야 할 것”이라고 조심스렵게 말을 했다

또한 “집중호우로 금산군 내 농경지 471ha가 물에 잠겼고, 주택 125동이 침수돼 23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돼. 수확까지 6년가량 걸리는 인삼밭이 큰 피해를 보고. 천안 역시 농경지 15.87ha, 가축 10만 3000여 마리가 피해를 입는 등 약 241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며.“하루 빨리 복구를해 농민들이 시름과 고통에서 버섯나게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게다가 이 후보는 “현재 가옥 침수뿐 아니라 농가 피해도 큰데 특수작물인 인삼의 경우 향후 몇 년간 농사를 지을 수 없게 됐다”며 “농작물에 대한 재해보험금, 복구지원금 또한 현실화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피해에 있는“주택 복구 지원은 ‘대피-임시주택-주택복구’의 세 단계로 이뤄지는데, 이러한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충분한 설명이 필요할 것”이라며 “눈앞이 캄캄한 상황에서 지원 방안에 대해 알고 재난을 견디는 것과 모르는 것은 차이가 있다”며 이재민들에게 복구 지원 방안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했다.

이 후보는 “시어머님이 돌아가셨는데 인삼밭을 떠나지 못하시는 할머니께 무슨 말씀을 드린들 위로가 되겠는가”라고 안타까워하며 “용담댐 방류가 적절했는지에 대한 점검도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또 “현장에서 힘을 모아주고 계신 국군 장병들과 민주당 당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문재인 정부 들어 읍면동 단위 신속한 재난지역선포, 복구지원금 현실화 등 재난 행정이 많이 개선됐는데 이에 더해 앞으로 농작물 재해보험 확대, 복구지원금 인상 등이 이뤄지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뜻을 밝혔다.

한편 피해를 입는 농가들은“이낙연 당 대표가 진솔한 마음으로 농가의 아픔을 함께 하는 것 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된다”며 “국민 모두가 함께하는 모습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덕용 ngoyong@hanmail.net

<저작권자 © 세종뉴스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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