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교 이래 단일 연도 최다 합격
2020년 8월 28일(금) 금융감독원은 제55회 공인회계사 2차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공인회계사 2차 시험에서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부총장 김영)는 총 11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는 세종캠퍼스 개교 이래 단일 연도 최다 합격자, 두 자리수 합격자를 기록하였고 대전·충청권 최상위의 매우 큰 성과이다.
공인회계사와 세무사 자격시험 준비를 지원하는 지관정은 14명의 적은 실원임에도 수준 높은 실력을 갖춘 수험 준비생들이 시험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고시반이 임시 폐쇄되는 등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대형 강의실과 학술정보원에 분산되어 체계적인 학습준비를 해왔다. 이와 같은 악조건 속에서도
개교 이래 최고의 성과를 이루었다는 점은 큰 의미가 있다.
한편 2020년부터 50여명의 졸업생이 뜻을 모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후배들을 위한 장학 프로그램을 마련한 바 있으며, 미래인재장학금 등 학교 본부의 지원을 통해 수험준비에만 집중할 수 있게 했던 점도 이와 같은 성과에 크게 기여했다.
다음은 이번 시험 최종합격자 명단이다.(가나다 순)
김다솜(경영), 박은별(경영), 장연지(경영), 장홍석(공행), 유준해(경영), 유태정(경영), 윤관호(경영), 윤홍식(경제), 이제영(경영) , 조은혜(경영) , 홍용석(경영) 이상 11명 이라고 골려대는 발표 했다
김덕용 ngoy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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