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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한 달을 “등교수업 지원의 달” 지정‧운영 한다

기사승인 2020.06.08  12: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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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관내 모든 유‧초‧중‧고‧특수학교 5만 9천 여 명의 학생 등교수업---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8일 중학교 1학년, 초등학교 5, 6학년의 등교 개시를 마지막으로 유‧초‧중‧고‧특수학교 모든 학년의 등교수업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세종에서는 지난달 20일 고3, 27일 고2·중3·초1~2·유치원생, 이달 3일 고1·중2·초3~4학년의 등교수업에 이어 8일 중1 4608명, 초5 4710명, 초6 4781명까지 관내 모든 유·초·중·고·특수학교 5만 9천여 명의 학생들이 등교수업을 완료했다.

최근 수도권 지역에서 탁구동호회, 소규모 교회 등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고 있지만 다행히 세종시에서는 5월 10일 이후부터 확진자가 발생되지 않아 단계적 등교수업이 순조롭게 진행됐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내 코로나19 감염병을 예방하고 안전한 등교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학교가 학생의 안전과 수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6월 한 달을 ‘등교수업 지원의 달’로 지정‧운영하여 교사 대상 외부 연수, 회의, 행사 등을 지양하고 수업‧생활지도‧방역 등 꼭 필요한 공문을 제외하고는 학교에 공문 시행을 자제하도록 했다.

학교 내 밀집도와 밀접 접촉 최소화를 위해 학년‧학급별 시차 등교, 원격수업과 등교수업 병행 운영하고 과밀학급, 중‧대규모학교는 등교인원을 평소 대비 2/3 정도로 유지하도록 적극 권고했다.

또한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여 특이사항 발생 시 교육부, 유관기관과 신속하게 대응‧지원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시 모든 학교의 학생들이 차질없이 정상적으로 등교수업을 시작하게 되어 다행이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배움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교진 교육감은 8일 새뜸중학교, 새뜸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내 생활 속 거리두기 조치, 방역용품 비축 상황 등 등교수업 현장을 확인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교직원을 격려했다.

※ 사진설명

1~2번: 8일 새뜸초등학교 등교현장을 최교진교육감이 체크하는 모습

 

 

김덕용 ngoyong@hanmail.net

<저작권자 © 세종뉴스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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