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탈북 母子의 굶주림 죽음은?
세종뉴스펜 김덕용국장 |
굶주림이 싫어 생명의 사선을 넘어 자유의 한국으로 온 북한 탈북 모자의 생활에 시달려 죽음은 우리 사회의 책임이다.
그것도 자살도 아닌 모자가 생활고에 힘들어 굶어 죽었다는 것은 우리 사회의 개인주의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아쉬움 마음이 앞선다.
우리는 흔히 말하길 복지 수준이 지구촌에서 최고라고 믿고 살아가는 입장이다.
이들 탈북 母子 역시 ‘남한은 자유가 있고 아주 잘사는 나라’ 라는 희망을 안고 남한에 삶을 선택 했을 것이다.
그리고 사회복지사 자격을 가진 복지사는 줄비 하게 많은 나라이다.
많은 사회복지사와 복지 선진국의 21세기 세상에서 ‘굶어 죽는다.는게 가능 한 것인지 모든 사람 들 에게 되 묻고 싶다.
우리 선조들은 이웃과 ‘콩도 반쪽’ 이라며 서로 의지 하면 돕고 사는 정을 나누는 백의민족이다.
현재는 내가 사는 앞집 옆집 주민과 인사와 정을 나뉘다는 것은 보기 힘든 모습으로 변하고 있다.
나만 배불려 먹고 살고. 남이야 어떻게 되든 상관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이번 북한 탈북 母子의 굶주림의 죽음이 교훈이되 앞으로는 이러한 일이 없어야 하고 내 주변을 살펴보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명품 행복도시의 세종시는 이러한 일이 없기를 바라며 인정이 넘치는 “나 보다는 이웃을 배려” 하는 명품도시 답게 마음도 명품을 함께 만들어 보자.
김덕용 ngoy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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