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꾸라지처럼 빠져나오는 것처럼 우리 경제도 살아났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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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펜 김덕용 국장 |
정치권의 재판 과정을 지켜보면 “유전무죄와 무전유죄”라는 용어가 서민 국민은 다시 생각하고 배우지 못한 자신을 원망하며 미꾸라지처럼 빠져나오는 그것이 가능한지 국민은 상상해 본다.
나라의 법을 공정하게 저울질하는 최고의 판검사님들의 판결에 톳을 다룰 필요가 전혀 없지만 일반 국민이 때로는 이해하기 힘든 부분의 판결에는 서러움과 동시에 서글픔도 들 때가 있다.
많은 국민이 이번 판결에서는 정치, 생명이 마지막이라고 보도와 뉴스로 접하고 있는데 무죄로 판결이 나오는 결과를 정치 평론가와 변호사들도 어안이 벙벙한 느낌이다.
법을 조금이라도 아는 변호사와 법조인들도 이 정도인데 단순 국민에다 의견은 배우지 못한 것을 자신을 원망하며 법조계와 판·검사들을 믿지 못하는 분위기를 이번 판결이 대변 해 주고 있다.
사업 동반자 와 국민을 서너 명씩 자살하게 만들고 권력이 있는 자와 자금이 있는 자들은 능력이 있는 변호인단을 막대한 자금으로 수령에서 다시 살아나는 것이 요즘의 정치, 권력자들 같다.
나라가 온통 가진 자와 권력자들의 세상에서 살고 있는 하의 수준의 서민국만은 오늘도 배 굶주리며 한 끼 식사에 목을 매고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에는 서럽고 가난한 자들이 사라지고 한 끼를 때우는 이들이 행복한 날이 언제쯤 올 것인지 캄캄하다.
‘내가 아닌 우리’라는 정치인이 이 땅에는 진정 없는지 속이 타들어 가면서 6~7십년 대 보릿고개 시절 박정희대통령의 ‘새마을 운동’이 언뜻 생각난다.
김덕용 ngoyon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