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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축제로 인해 시민운동장은 골병든다.!

기사승인 2025.08.04  15: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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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관심과 책임 있는 조심이 깨끗한 시민들에 쉼터와 여가 조성을 만든다.

 

운동장 우레탄 위에 중장비가 버젓이 있고 축제행사에 동원

당도 최고 100년 전통의 제23회 조치원복숭아축제는 삼복더위를 찬 이슬로 만들고 전국의 많은 시민이 축제를 즐기는 동시에 '흠집'이 지적되고 있다.

복숭아축제장은 조치원 시민운동장에는 구름떼같은 인파에 밀려 100년 전통의 축제답게 준비한 복숭아 판매 물량이 부족하여 행사장에 오신 시민들이 빈손으로 운동장을 빠져나가는 모습이 눈에 띈다.

여러 곳에 반입이 금지된 물건

100년 전통 조치원 복숭아의 명성을 뒤로한 축제장에는 관리자들의 안일한 생각으로 행사장 설치 과정에서 육중한 중장비 차들이 우레탄 위에 보호막 천도 없는 상태에 우레탄은 찢어지고 우레탄 전체가 바닥에서 떨어지는 현상이 목격되고 있다.

행사로 인해 우레탄이 뜬 현장

운동장 안에는 음식물과 음료수 등은 반입이 금지되었는데도 축제 행사장이라서인지 반입이 금지된 물건으로 하여 운동장 바닥 우레탄은 당장이라도 보수를 할 정도로 파손돼 관리자들의 세심한 부주의를 시민들은 지적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운동장에서 큰 행사는 자주 진행할 텐데 행사가 끝나면 번복되는 일이 두 번 다시는 없어야 하지만 시민운동장을 책임지는 관계자의 조심성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한 시민이 말하고 있다.

이에 세종시 체육인은“아침 일찍 운동장에서 운동하는데 운동장 우레탄이 울퉁불퉁 일어나 있어 축젯날 행사로 인해 파손된 것으로 알았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운동장 군데 군데 찢기고 바닥이 뜬 우레탄

또한 시민운동장을 아끼는 시민은“축제 전날 부스를 설치하는 과정에 우레탄 위에 보호막 천도 없이 중장비와 행사에 필요한 시설을 설치하는 모습을 보았다”라면서 “스포츠 강국이 멀리 있다는 그것을 느꼈다”라고 말을 했다.

한편, 시민운동장의 관계자는“세종의 큰 행사라 시간에 쫓기다 보니 소홀한 점이 있다”라며 “행사를 주관하는 업체에서 보수를 할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덕용 ngoyong@hanmail.net

<저작권자 © 세종뉴스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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