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회서비스원, 유아들에게 따뜻한 마음 전달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유아들에게 따뜻한 마음 전달

... 아름다운 가게 후원받은 구두, 겨울용 부츠 등 1400족 나눠줘...

사회서비스원 김명회 원장

세종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명희)은 지난 4일, 보람종합복지센터에서 어린아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겨울용 유아 신발 1400족을 어린이집에 나눠줬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가게 서부지역사업국의 지원으로 추진된 이번 후원사업은 2024년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계기로 매년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해오고 있으며, 이번 전달식 역시 지속적 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기부된 물품은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충녕어린이집 ▲반곡하나어린이집 ▲한뜰린어린이집 등 3개소와 ▲세종시어린이집연합회 소속 17개소 어린이집에 고르게 배분되어, 지역의 많은 유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

김명희 원장은 “이번 나눔이 지역 유아들에게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앞으로도 지역 복지기관과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