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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고복저수지 지명 어느 것이 맞는 거야?

기사승인 2024.08.04  12: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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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수지 주인농어촌공사는 용암저수지…. 임대하는 세종 시는 고복저수지….

용암리 저수지 상류에 '고복자연공원' 간판이 용암리 주민들에 속내는" 견도 웃는다"

세종시 유일한 사십만 시민들에 산소의 젖줄 자연공원 ‘용암·고복저수지’ 고유지명이 정확하지 않아 세종시민과 외지방문객들로부터 눈총을 받고 있다고 한다.

수십 년 전 용암·고복저수지의 담수 목적은 논밭에 가뭄과 일부 지역의 침수를 대비하여 만든 것이 현재의 용암, 고복저수지이다.

이후 저수지는 농업인들에 농사 목적이 아닌 담수와 인근 주변 지역의 저수지 자연경관에 무게를 두고 자수지 일대가 자연경관 공원 지역으로 ‘농어촌공사’가 관리를 하고 있다.

특히 저수지 일대의 자연경관 공원 지역은 건축행위와 불법적인 요인인 불법 가설건축물 등이 엄격히 규제되어 있어 저수지는 ‘자연공원’으로 관리 하고 있다.

자연공원을 중요하게 관리 하다 보니 자연공원 저수지 일원은 외지방문객들이 날로 늘어나 자연공원의 이미지가 날로 상징되고 있다.

저수지 하류에도'용암저수지'라고 표기한 농어촌공사

이러한 와중에 저수지 지명에 외지인과 세종시민들은 저수지 지명을 가지고 답답함과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

용암저수지·고복저수지 두 지명 중에 올바른 지명이 어떤 것인지를 두고 헷갈린다고 말하는 처지이다.

저수지 자연공원 일대의 법적주인 격인 농어촌공사는 용암저수지로 표기하고 있고 세종 시는 고복저수지로 지명을 표기하는 이유를 이해하기 어렵고 시민들은 말하고 있다.

세종 시는 저수지 상류 용암리 주차장 주변에 ‘고복 자연공원’이라는 불빛 간판을 걸고 농어촌공사는 상·하류에 용암저수지로 지명을 기재하고 있어 방문객들을 어수선하게 만들고 있는 입장이다.

이에 저수지 법적 관계자는“저수지 건립 초기부터 저수지가 용암저수지가 맞는데 오늘날 갑자기 용암이 아닌 고복으로 이름이 변경된다”라며 “저수지는 용암리 일대인데 고복저수지로 불리는 이유가 뭔지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암리 주민은“ 올바른 지명은 세종시의회 여·야 의원들이 발 벗고 나서야 명품 자연공원이 만들어질 수 있다”라며 “세종시의회 의원님들에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하고 있다

저수지 일대 주요 표시판 '용암저수지'

김덕용 ngoyong@hanmail.net

<저작권자 © 세종뉴스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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