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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학교 급식 노동자는 어떻게 살라고 하나

기사승인 2025.09.16  13: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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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족을 바라지도 않지만, 세종교육청의 수뇌(교육감·국장) 들이 급식 일을 하지도 못하겠지만 해도 해도 너무한 생각.

 

세종교육청에서 운영과 관리·감독을 하는‘학교 급식 노동자’는 굶주림에 있는 일명 학교 아이들 밥해주는 아줌마라는 서러움도 감수하면서 내 자식들이 영양에 차질이 없게 이른 새벽부터 상도동을 하고 있다.

한 학교 1~2백 명이 먹는 밥과 찌개. 아이들이 좋아하는 반찬 등을 만들고 피곤함과 최악의 생활고를 견디면서 학교 급식에 차질이 없게 온 힘을 다하면서 오늘도 악몽 같은 학교 급식에 출근하고 있다.

학교 급식이 끝나면 퇴근 후 다른 가정의 일들은 엄두도 못 내고 발·다리에 파스 내지는 한의원에 가서 한 방침 맞기도 버겁게 살아가는 형편 들이다.

특히 세종교육청 정문 앞에는 10여 연간 하루가 멀게 조용한 투쟁인 현수막으로 학교급식법인 급식 노동자 안전하게 일할 권리 보장을 외치는 현수막들이 내 걸리고 있다.

이런데도 세종교육청의 국장과 교육감은 꿈쩍도 하지 않고“급식 노동자”들을 단순히 밥해주는 아줌마들이라고 무시가 도를 넘고 있다.

이러한 모든 사항 들은 순전히 세종시 국장급과 교육감들이 본인들은 많은 월급을 받으면서도 이들(급식 노동자) 에 처우 개선에서는 눈도 끔쩍하지 않은 모습이 단순히 밥해주는 아줌마로 생각하기 때문인 것 같다.

급식 노동자들도 세종 시민이기 전에 아이들의 학부모님도 있고 세종 시민들이다.

이에 도담동에 거주하는 한 아이의 부모님은 이분(노동자)들은 아이들이 탈이라도 날까 봐 위생과 음식도 내가 하는 가정보다도 완전하게 하고 잇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급식 노동자들에 처우 개선이 꼭 필요하다고 강하게 말했다.

또한 학부모님은“이렇게 힘들게 사시는 이들에게 교육감 내지는 실·국장들은 많은 월급과 큰 의자에서 무얼 하는지 의문”이라며 “교육청에서 그들에 잔치 밥상만 챙기고 있는 것이 아닌지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학교 급식노동자 현실이 이런데도 세종교육청에서 근무 했던 그나물에 그나물 들이 아직도 내년 세종교육감 으로 출마 한다고 야단 법석인 현실을 어떻게 말을 할까 걱정이 앞선다.

한편, 급식 노동자들은 10여 년을 숨죽인 투쟁을 했는데도 불구. 세종교육청의 수뇌(교육감·국장) 들은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바닥의 민심을 저울질하는 과정들이 학교 급식 노동자를 두 번 죽이는 꼴로 비춰진다


 

 

김덕용 ngoyong@hanmail.net

<저작권자 © 세종뉴스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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